난편하다
목 드라마
"예민하고 삶에 이물감을 잘 느끼는 서하 세상을 마냥 즐겁게만 지낼 수 없다 그래서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과 직면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스스로에 대한 문제도 인지하며,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출근길도 여느 때와 같이 서하를 지치게 하는 요소들은 너무나도 많다 일상도 회사도 조금씩 힘에 부친다 그리고 늦은 새벽, 친구 혜지의 오랜 연애의 이별 소식에 급히 혜지 집을 찾는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두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