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흑막들의 시터가 되어버렸다
목 판타지/로맨스
소설 의 엑스트라, 황제를 위한 인간 제물인 성녀 메이아 에게 빙의 되었다 `남을 위해 죽고 싶지는 않아! ` 비록 원해서 얻은 새로운 삶은 아니지만, 또다시 비참하게 죽는 건 절대 사양이다 억울한 마음에 신전을 탈출한 것까진 좋았는데 어쩌다 보니 흑막의 쌍둥이 동생들에게 관심을 사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내 능력에 취한 흑막의 집착까지? 그것도 여주인공을 갖기 위해 납치와 감금, 테러까지 저지르는 작중 최고 흑막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