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한 영애는 엔딩 외엔 집착하지 않는다
목 로맨스/판타지
게임 속으로 들어온 지 3년 엔딩을 맞지 못해 리셋되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돌아온 시점이 망할 남주 중 한 명에게 파혼당하는 순간이 뭐람…!구질구질하게 매달릴 생각, 정말 없다고!“더는 실패하지 않아 ”주변에 휘둘리던 한심했던 모습을 벗어 던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두 번째 삶을 비틀기로 하자 게임 속 남주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필요에 의해 원작에서 목숨을 잃었던 캐릭터를 살려주자, 그마저 세르델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저를 버리지 마세요, 아가씨 ”과연 세르델은 무사히 엔딩을 맞아,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